서울시가 한양도성의 '각자성석'을 보존하기 위해 내년까지 상태조사를 완료한 뒤 상태에 맞는 보존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각자성석'은 조선 시대 한양도성 곳곳에 공사 담당자의 이름, 직책, 담당 지역 등을 새긴 성돌로 조선 시대에 현재와 유사한 '공사실명제'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유물입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장 확인과 비파괴 분석 등을 통해 '각자성석'의 손상 정도를 파악해 손상 정도에 맞는 보존 처리를 해왔습니다.
현재까지 35% 정도를 보존 처리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나머지 192개의 보존처리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YTN 차유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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